롯데마트의 5천원짜리 '통큰치킨'은 일반 치킨가맹점의 3분의 1수준이다. 치킨업자들은 이 가격으로는 원가도 나오지 않는다며 롯데마트가 손님을 점포로 끌어오는 '미끼 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치킨을 손해 보고 파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와중에 정진석 청와대 수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튀김닭의 원가가 6200원인 점을 감안하면 롯데마트가 마리당 1200원 손해보고 판매"하는 것이라며 "영세 닭고기 판매점들이 울상을 지을 만 한다"고 롯데마트에 일침을 가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통큰치킨의 가격은 확실히 파격적이다. 그런데 치킨업자들이나 청와대 수석의 말처럼 손해보면서까지 팔고 있는걸까?
정수석의 말처럼 한마리당 1200원씩 손해라고 치자. 통큰 치킨이 하루에 300마리씩 파니까 하루면 36만원이 손해다. 하지만 매장이 하나만 있나? 롯데마트가 전국에 82개나 있다. 하루면 2952만원 손해다. 1년이면 무려 107억 748십만원을 손해본다는 결론이 나온다. (정수석이 주장한 원가는 그나마 싼 편이다. 다른 치킨업자들은 더 비싸다. 무슨 7천원이 넘는다고 하는데도 있어 -_-)
롯데마트 한해 수익이 대체 얼마길래 최소 100억이 넘는 출혈을 감수하면서 치킨을 파는걸까? 있는 사람들이 치킨 하나 먹자고 이 추운 겨울에 아침부터 벌벌떨며 기다리나? 롯데치킨 찾는 사람들은 없이사는 서민들이다. 그 사람들이 롯데마트에서 뭘 그렇게 팔아줄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롯데가 손해보고 판다는 게 구라라는 건 다음 동영상보면 알수 있다.
생닭 가져가서 튀겨달라니까 2천5백원에 튀겨준다. 저 사장님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2천5백원이면 충분히 남으니까 튀겨준거겠지.
저 사장님이 500원 남긴다고 가정해보자. 이건 진짜 최소한의 이윤이다. 그럼 닭만 3천원 이하로 맞추면 되겠네.
닭한마디에 얼마나 하나 계육협회 최신 업데이트봤더니 9-10호가 2985원이다. 이건 도매가격이고 롯데는 양계 직영점 가지고 있으니까 이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공급받겠지.
봐라. 롯데가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손해보면서 판다는 주장은 헛소리다. 다른 기업도 아닌 '짠돌이 기업' 롯데가 잘도 그렇겠다.
치킨업자들은 여론조작할 생각하지 말고 니네들 치킨 가격에 거품이나 뺄 생각해라. 만2천원만 되도 치킨 먹으러 롯데마트까지 안간다는 사람들 부지기수다.
---------------------------------------------------------------------------------------------------------------------
그러나 이 글을 쓰기가 무섭게 결국.....
통큰치킨 판매중단…"이제 닭세권은 없다"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뜨거운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이 결국 판매가 중단됐다.
롯데마트는 16일부터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는 차원에서 '통큰 치킨'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컬쳐 찌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고생 덕후 김훈 (21) | 2012/01/23 |
|---|---|
| ytn 얼짱기자 나연수 "연예인 뺨치는 미모" (24) | 2010/12/18 |
| 통큰치킨 판매중단 '일주일만에 끝난 치킨 광복' (17) | 2010/12/12 |
| 청소년 자살 이유, 부모님한테 성인물 들킨 것도 꽤 될듯 (16) | 2010/08/27 |
| 나의 몸에 소름을 일으킨 시구(詩句) 베스트 7 (25) | 2009/09/27 |
TAG 통큰치킨 논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인가?
올 ㅋ 개념글
그리고 롯데에서도 적자아니라고 한거 같은데 어제 봤는데 기억은 안나네
아님말고
한 치킨업자가 그러던데..
롯데리아에서 5천원 치킨 정식메뉴로 올리고
무제한 판매하면 자기들도 인정하겠다고...
그러고보면 롯데리아 치킨도 브랜드라서
상당히 비싸 안그러냐?
문제는 거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영세한 가맹점 운운하면서 물타기를 한다는거죠.
정작 할말이 있을 동네 통닭집은 뒤로 빠져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들의 엄살 예를 들어 볼까요?
근래 들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앞 다퉈 유명 아이돌들을
광고에 기용하면서 쓴 비용,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내는 겁니다.
협회가 광고에 낀 거품비용 걷어내는 그런 걸 시정하고자하는
생각은 않고 마트 앞에서 시위나 하고 자빠졌으니 웃기지도 않습디다.
특정 업체를 지목하진 않겠지만 치킨값 거품의 주역인 악의 축인 업체가 있습니다.
이 업체부터 바뀌지 않는 이상 치킨값은 그대로 유지되겠죠.
적어도 최소한 지금보다 3천원은 덜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가맹점이 영세라니..
그보다는 브랜드없이
하는 사람들이 더 영세하지 않음?
나 앞줄만 읽고 댓글 달았는데...
비번을 막적어서 삭제가 안됨~
비비X 가 악의 축이죠 ㅎ?
그 뒤를 따라서 많은 프랜차이저들이 따라가고있고...
다른 부분에서 얻는게 있으면 천억손해나도 남으면 파는게 장사
그리고 아무리 서민이라도 먹거리로 오십이상은 쓰는게 현실
조금남아도 남이 적게 팔면 이기는거
기존 영세 통닭집을 죽인 프랜차이즈도 나쁘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회원들은 치킨집들이 다 도배를 했다.
그러나 그 주인들은 임대료니 홍보비니 인테리어니 모든걸 다 프랜차이즈에 헌납해야한다. 2만원이라고 해도 많이 남을까?
물론 대부분은 월급으로 살아가는 사람보다 많이 벌기하는것같다.
그러나 새벽부터 물건준비하고 다음날새벽2시까지 일하는 노동강도로 얼마나 버틸까?
그리고 이마트의 피자/롯데마트의 치킨은 단순히 그 품목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이 일반서민(단순히 가게 주인뿐 아닌 우리 서민들 말이다)을 노예화시키는 사이클을 만드는거다. 가게망하고 아무것도 못하면 마트가서 청소하고, 물건나르는 알바라도 해야할것 아닌가? 우리는 그속에서 그동안 싸다고 믿어왔던 물건들의 인상가격들을 보면서 다시 배신감에 휩싸일것이다.
아무래도 우리 습관이 너무 마트에만 정조준되어서 이제는 시장볼줄도 모른다. 그러나 시장도 가격/품질이 좋은 건 아니다. 다만 그게 우리 자신의 모습이 될지도 몰른다는 불안감때문에 그렇게 하는게 좋을거같다.
닭공급하는 프랜차이즈들이 담합했는지 얼마전부터 어디다 시켜도 순살치킨에 살이 반으로 줄고 튀김옷만 배달와서 안시켜먹다가
한주내내 치킨글보니 먹고싶더라고 그래서
집에있는 광고전단지지랑 상가 안내지를 살펴봤더니
1만3~5천원사이더라. 딱 한군데 1만2천원짜리 있더라 이름없는 동네치킨인데 최근 시켜먹었던 치킨중 제일 맛있더라
카드안되고 현찰박치기였지만 앞으로 시켜먹을만한 치킨집 찾았다 만세!!.
7~8천원하는 영세동네닭집이 타격받을일이 얼마나 있다고 저러는지 메이저치킨회사들의 횡포가 장난이 아니네요.
롯데마트에서 한두시간씩 줄서느니 2천원정도 더내고 그냥먹고말지 하는사람이 부기지수건만.
이제 치킨집들 기세등등하게 제값 받겠네 ㅅㅂ
아쉽구나. 네 생각이 짧은 것이 말이다. 동네 치킨집에서 엄청나게 남겨먹는다고 생각하는구나?
일단 배달과 가게임대료를 생각해봐라. 그게 거저냐? 롯데마트치킨은 그것들을 무시한 가운데 치킨이 거래되는 것이다. 그리고 롯데가 무슨 직영거래가 가능하냐? 하림 같은 곳에서 거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냐?
우리 부모님이 양계장을 해봐서 아는데, 그냥 닭의 1Kg당 가격이나 정확하게 알고나서 얘기해라. 1500원이다. 물가가 모두 올랐어도 10년전의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럼 보통 한 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3000원의 가격을 갖는다. 그럼 제조원가는 넘지 않지만 중요한 것은 인건비와 임대료, 제조기계 구입비 등의 비용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이게 치킨의 진실인 것이다. 좋으냐? 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건비가 착취된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냐? 좋으냐? 고아라야! 어떤 부모를 만나서 사는지 모르지만 좋은 부모 만난것을 감사하게 여겨라. 난 지금 생활 무난하게 하고 있지만 양계장(육계)하시면서 고생하시고 사업 실패로 힘겹게 생활했던 부모님 기억하면서 열심히 살았지만 최소한 없는 사람들 힘겨운 사람들의 등골 휘게 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 최소한 짐승은 되지 말자.
한 마디 더 덧붙이면 치킨 파는 분들 저 닭 도매상으로부터 공급 받는 것 아니다. 최소한 프랜차이즈, 메이저치킨 회사들을 욕해라. 그게 사람된 도리다.
/창수 너 난독증이냐? 아라가 지금 프랜차이즈랑 메이저 까는거자나.
우리 잘 읽어보고 신중히 까자.
그럼 다른데는 배달안하고 가게임대료 안내냐
현재 치킨값들 너무 비싸요
거품이 좀 빠져야지.
5000원이란 가격대까지는 아니어도
만원정도에만 팔아도 될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