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언론이 쉬쉬하느라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범죄를 고발하는 글을 인터넷에서 자주 본다. 가장 많이 고발되는 것은 역시 우리 여자들을 유린한 성폭력 사건들이다. 

 그런데 유별난 것은 많은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있을텐데 유독 파키스탄 노동자들이 저지르는 성범죄가 집중적으로 고발된다는 거다. 외국인 구성 비율중에서 파키스탄인이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니라 이상했다. 

 파키스탄인의 성범죄만 집중 거론되는 것을 두고 인종 차별로 몰아붙이는 짜증났다. 우리 여자들이 유린당하는데 한가하게 인종 차별이나 걱정하는 척하면서 물타기하는 것이 한심했지만 백인들이 저지르는 성범죄는 이슈가 안되는 상황은 내가 봐도 인종 차별적인 요소가 없지 않은 것 같기는 했다. 

 하지만 여자들이 많이 가는 커뮤니티에서도 파키스탄 노동자에게 당한 성희롱과 성추행에 대한 성토가 넘치는 것을 보고 '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범죄 백서까지 뒤져봤는데 2003~2005년까지 국가별 강간 횟수가 이렇게 나오더군.

2003 중국 14건 미국 7건  파키스탄 5건
2004 중국 11건 미국 7건  파키스탄 12건
2005 중국 14건 미국 10건 파키스탄 12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절대 다수는 중국인과 미국인이다. 파키스탄인은 소수중에서도 소수다. 그런데 파키스탄인이 저지른 강간이 미국인보다 많고 중국인에 육박한다. 얼마나 어마어마한 수치인가 짐작이 안간다.

 mbc 보도 프로그램 W에 보도된 것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여성의 70%가 성폭행을 당했을 정도로 성범죄의 천국이라고 한다.  그런 문화적 토양에서 성폭력 유전자를 이식받은 놈들이라 남의 나라와서도 강간을 못끈나보다. 

 사정이 이런데  파키스탄 노동자에 대한 성토와 경계를 더 이상 인종 차별과 연결시키며 물타기해서는 안될것이다. 설사 선량한 파키스탄인 몇명이 억울하더라도 우리 여자들의 피해를 줄일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된다. 이렇게 말하면 파시즘인걸까?

치어걸 본좌 강예진

2008/09/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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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과자값

잡담 2008/09/10 14:45


















예전에는 천원 한장이면 슈퍼에서 과자 두봉지를 사서 먹을수 있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불과 엊그저께 일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요즘 과자값보면 무척 혼란스럽다. 이제는 천원으로는 과자 한봉지 사기도 쉽지 않은거다. 포카칩,컨츄리콘,카라멜콘과 땅콩등 500원으로 먹던 과자들이 죄다 1200원으로 껑충뛰었다.  과자값이 기름값보다 더 무섭게 오른다.

값만 오른게 아니다.

예전에는 혼자서 과자 한봉지를 다 뜯어 먹고나면 입천장이 까졌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이럴때는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사진이 더 낫다. 사진을 보자.




(엠파스 톡에서 펌)

양을 줄이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럴려면 포장도 좀 줄여라. 과자가 풍선이냐? 공기만 빵빵 채워넣게. 돈주고 과자를 먹으려는거지 공기를 마실려는게 아니란 말이다 -_-

'애들 과자값이나 해라'는 말도 옛말이다. 이제는 과자값이 금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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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의 빈소를 찾은 낸시 랭이 옷차림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명찰에 주황색+흰색 의상이 너무 튀었다며 네티즌들로부터 씹히고 있습니다.
조문 갈때는 검은색 옷을 입고 가는게 예의라고 하지요
 
독특한 발언과 패션이 낸시 랭의 컨셉이지만
슬픔에 잠긴 유가족 앞에서까지 아티스트적 패션을 고수한 것은 실수였는듯


낸시랭이 욕먹는 거 보면서 문득 낸시랭 만큼이나 튀는 또다른 아티스트
앙선생님이 떠올랐습니다

그 분은 무슨 옷차림으로 오셨을까....

그런데 안오셨나 봅니다
사진이 없더군요

다른 연예인들이 상 했을때도 안가셨었는지
사진이 남아 있는게 없네요

으흠...


하지만 2년전 거장 신상옥 감독님이 돌아가셨을때는 조문을 가셨더군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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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앙선생님도 초상집갈때 평소의 패션을 그대도 고수하시는군요

검은색 바둑알통에 흰색 바둑알 하나가 달랑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초상집에서도 톡톡 튀는 낸시 랭과 앙드레 김
아티스트들이라 통하는게 있는 모양입니다




















LG 트윈스의 좌완 투수 봉중근의 고교 시절 타격 재능에 대한 이야기는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전설처럼 전해내려옵니다.

야구 게시판에서 봉중근 얘기가 나오면 팬들이 늘 탄식합니다. 메이저 리그에서 봉중근을 타자로 키웠다면 지금쯤 이치로나 마쓰이를 능가하는 대타자가 되었을거랍니다. 신일고 시절 봉중근은 투수로서의 재능도 뛰어났지만 타자로서의 재능은 수십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천재였다고 입을 모읍니다. 지난 시즌 미국에서 복귀해 올시즌 9승 5패 2.96의 뛰어난 성적으로 LG 마운드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지만 타자 봉중근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팬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봉중근을 애틀란타로 스카우트했던 빌 클라크라는 스카우터도 봉중근이 타자로 성장하지 못한 것에 대한 한탄을 미국 지역 신문에 기고했습니다. 빌 클라크는 우리 야구팬들보다 몇술 더 떠서 봉중근은 베이브 루스의 홈런 기록을 깨트릴 타자였다고 하더군요.

" 나는 영원히 내가 베이브 루스를 잡았다고 믿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스탠 뮤지얼을 잡았다고 믿을 것이다. 어깨 부상 때문에 타자로 전향해 슈퍼스타가 된 스탠 뮤지얼 말이다. 나는 영원히 메이저리그 홈런 기록을 깨뜨릴 주인공과 계약했다고 믿을 것이다. 빅리그 스카우트 경력 36년 동안 나는 그런 재능을 가진 선수를 본 적이 없었다. "

스카우터가 저러는 거 보면 고교 시절 봉중근의 타격 재능이 엄청나긴 했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들지 않을수 없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왜 봉중근을 타자로 안키우고 투수로 키웠던걸까요?

그것에 대한 비하인드는 민훈기 기자가 예전에 한번 밝힌 적이 있습니다.

1998년 2월 봉중근은 플로리다의 마이너리그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그때까지도 브레이브스는 봉중근을 타자로 키울지 투수로 키울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 날 봉중근에게 파란색 훈련복이 지급됐습니다. 파란색은 야수들, 빨간색은 투수들의 훈련복. 구단은 일단 그를 타자로 테스트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첫 날부터 타격 훈련을 하는데 영 쉽지가 않은거에요. 그전까지는 알루미늄 배트를 썼는데 갑자기 나무 배트를 사용하니 공도 제대로 안 맞고 파울볼이 많이 나고 그랬죠.” 봉중근은 바로 다음날부터 빨간 훈련복으로 갈아입었고, 그 후로는 계속 투수 수업을 받았습니다

애틀란타에서도 봉중근을 타자로도 테스트를 해봤지만 신통치 않아서 투수로 키우는데 전념했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타자 봉중근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는 국내 야구팬들이나 빌 클라크는 애틀란타의 판단이 틀렸다고 할것 같군요

하지만 봉중근의 타격 기록을 보면 그렇게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NL에서 뛰면서 타석에도 들어섰지만 성적이 영 저조합니다.

메이저 리그 11타수 무안타
마이너 리그 48타수 11안타

메이저+마이너 통산 타율 0.189
홈런은 0개

메이저 리그 투수들의 평균 타율이 1할 8푼대라고 합니다. 0.189인 봉중근의 타율은 보통 투수들과 비교해도 특출나 보이지 않습니다. 투수로서 뛰다보니 타자로서 훈련은 거의 받지 못했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투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자로 수업 받았으면 메이저 리그 판도를 뒤흔들 대타자가 될수 있는 타격 재능이었다면 방망이 잡으면서 마이클 햄튼이나 돈트렐 윌리스같은 투수들이 치는만큼은 쳤어야죠. 봉중근은 박찬호보다도 잘 치지 못했습니다. 박찬호의 통산 타율도 0.177에 홈런 2개입니다. 봉중근이 베이브 루스면 박찬호는 배리 본즈고, 봉중근이 이치로나 마쓰이면 박찬호는 제이슨 지암비겠네요.

재능만 가지고 성공을 점칠수는 없습니다. 봉중근은 투수로서도 '제 2의 톰 글래빈'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투수입니다. 하지만 투수로서의 재능도 반에 반에 반에 반도 못피웠잖아요. 통산 7승 4패에 방어율 5.17의 초라한 성적만 남기고 한국으로 돌아왔죠.

투수로 실패했으니까 타자로 키워졌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생긴거죠.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투수로 성공했으면 타자 운운하지도 않았습니다.

봉중근도 내년이면 서른입니다. 타자로서 기대를 갖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봉중근이 방망이 들기보다는 내년에 20승 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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